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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화성 해양페스티벌//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정화활동

하나님의교회 '화성 해양페스티벌'개최지 전곡항 정화활동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전곡항 일대 정화활동 , 10톤 분량 쓰레기 수거




7월 30일 시작되는 여름철 대규모 해양축제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을 앞두고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행사 개최지인 전곡항 일대 정화활동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19일 일요일 전곡항. 휴일의 여가 대신 지역사회를 돕는 자원봉사에 나선하나님의교회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고자 함께 모였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들이 저조한 분위기 속에 지역사회에 활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항만 뒤편에 다량의 쓰레기들이 방치되어 있지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자치단체를 돕고자 한다”고 봉사의 취지를 밝혔다.



그간 이 지역 환경문제로 고심하던 화성시 측에서는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며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을 적극 환영했다. 현장에 나온 공창현 화성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장은 “ 휴일 아침 귀한시간을 내주셔서 이렇게 정성을 다해 환경정화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님들 덕분에 금년도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라며 하나님의교회 정화활동 참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는 화성시의원들도 참석해 하나님의교회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창현 화성시의원은 “ 이번 하나님의교회 환경정화 운동으로 보다 더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해양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우리 화성시에서 해야될 몫인데 하나님의교회에서 정화운동을 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하나님의교회에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하나님의교회는 직장인과 주부, 대학생은 물론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해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하나님의교회 봉사자들은 항만 일대와 상가 주변, 버스정류장, 대로변 등을 돌아보며 담배꽁초, 종이컵, 과일껍질, 휴지, 음료수병, 껌, 과자봉지 등 온갖 쓰레기들을 수거해 봉투에 담아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하나님의교회 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10톤 분량의 많은 쓰레기가 모아졌다.




하나님의교회 정화활동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봉사하니 즐겁다며 한결같이 미소를 지었다. 봉담읍에서 온 임승일(46) 씨는 “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화성시에서 개최하는 해양페스티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껏 봉사하는 성도들의 모습은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봉사자들을 본 일부 상인과 시민들은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나님의교회§시민들의 환경의식 고취에 좋은 본보기


이날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봉사는 경기지역 곳곳에서 진행됐다. 성남에서는 60여 명이 모여 수정구의 대표 근린공원인 영장공원 일대 잡초 제거 및 운동시설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130여 명의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복정동 일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인천의 장수천과 연수구 일대, 파주 금촌동, 용인 동백동 등에서도 휴일을 맞은 직장인, 방학 중인 대학생 등 각계각층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23일에는 안산, 시흥 일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과 지인 등 약 600명이 함께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일대에서 대규모 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용인 보정동 일대에서도 여름철 시민들의 위생과 건강 보호를 위해 거리 정화에 나선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국과 세계 각지에서 산, 강, 바다, 도심 하천과 공원, 거리 등 환경정화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환경정화뿐 아니라 헌혈릴레이, 이웃돕기, 재난구호활동 등 헌신적인 자원봉사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환경의식 고취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시민들과 관할 주민센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하나님의교회를 크게 반기고 있다.


이처럼 열정적이며 헌신적인 자원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6월 대한민국 대통령단체표창과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나님의 교회는 “앞으로도 가족을 보살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화성 해양페스티벌'개최지 전곡항 정화활동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전곡항 일대 정화활동 , 10톤 분량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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